'조목밤' 이유미 "조현아와 첫만남? 얼굴보다 헤어 기억 남아"

황소영 기자 2023. 5. 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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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
배우 이유미가 조현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대체불가 사랑둥이 월클 배우 이유미가 떴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유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오징어 게임' OST에 맞춰 모습을 드러낸 그는 환한 미소로 조현아와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조현아는 "영화에서 보고 샵에서 만나 반가웠던 찰나였다. '조목밤' 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유미는 "거의 처음 영상 올라왔을 때였다. 첫 만남 때 언니 얼굴보다 헤어스타일이 더 기억에 남았다. 언니가 계속 미안하다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현아는 "넌 명품 행사, 시상식 이런 곳에 가니까 항상 예쁘게 꾸미고 난 자꾸 뭘 달고 있고.(웃음) 그때 양갈래 머리였던 것 같다. 서른다섯인데 양갈래 하고 있으니 '저 언니 왜 저럴까 싶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유미의 취미 생활은 운동이었다. 절친한 조현아에게도 운동을 추천한 것. 그런데 여기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조현아는 "5월 2일날 내게 운동(PT) 하자고 하더라. 언제 시작했냐고 물으니 1일 날 시작했다고 하더라. 그럼 두 번 한 거 아닌가. 그러면서 수줍게 알통을 꺼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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