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데뷔 5주년, 아직도 무대 오르기 전 긴장돼” (‘용진호건강원’)

2023. 5. 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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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에는 그룹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이용진은 (여자)아이들의 태국인 멤버이자 메인 보컬이기도 한 민니에게 “무대에서는 여유가 있어 보이는 스타일인데 의외로 긴장을 많이 하냐”고 물었다.

이에 민니는 “진짜 많이 늘 하는 거 같다”고 대답했다.

이용진이 “민니가 봤을 땐 누가 제일 긴장 안 하냐”고 묻자 민니는 우기를 꼽았다.

그러자 우기는 “난 긴장한 적이 없다”고 말했고, 민니 역시 “(우기는) 데뷔할 때도 긴장 안 했다”며 신기해했다.

MC 이진호 또한 “예능할 때도 보면 진짜 자신감이 넘친다”며 우기를 칭찬했다.

태국에 가서 공연을 하면 더 떨리는지 묻자 민니는 “미쳤다. 귀에 내 심장 소리가 쿵쿵 들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우기에게 중국에서 공연을 할 때도 긴장을 하지 않는지 묻자 우기는 “전혀 없다. 예를 들면 가사도 못 외우고 그러면 긴장 해야 되는데 무대에 올라갈 우기를 믿는다고 해야 되나. 나는 항상 리허설보다 본 무대를 더 잘했기 때문에 그냥 빨리 올라가고 싶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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