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돌아갈래” 마네…맨유가 영입 희망

김민철 2023. 5. 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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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의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떠올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마네를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데려오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네는 프리미어리그가 자신에게 적합한 리그라는 것을 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그를 영입할 자금력이 있는 구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분석했다.

뉴캐슬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맨유와 마네 영입을 두고 경쟁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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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디오 마네의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떠올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마네를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데려오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마네는 지난해 리버풀을 떠나 뮌헨에 입성했다.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탈로 부족해진 공격력을 마네의 영입으로 메우길 원했다.

부상이 마네의 발목을 붙잡았다. 마네는 지난해 11월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지난 2월 재활 끝에 복귀한 이후에는 좀처럼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축구 외적으로 잡음을 내기도 했다. 마네는 지난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후 팀 동료 르로이 사네를 가격하면서 비판이 대상이 됐다.

결국 뮌헨은 작별은 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마네의 태도에 분노했으며 그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EPL 복귀가 유력하다. 이 매체는 “마네는 프리미어리그가 자신에게 적합한 리그라는 것을 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그를 영입할 자금력이 있는 구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분석했다.

맨유와 뉴캐슬이 차기 행선지로 후보로 거론된다. 뉴캐슬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맨유와 마네 영입을 두고 경쟁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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