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의원, 민주당 친명 '처럼회'와 포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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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민주당 내 친명계(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처럼회'와 나란히 연구포럼활동에 나섰다.
처럼회는 민주당 내 강경파 초선 의원들 모임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명계 성향 의원들이 다수다.
강민정, 김승원, 김용민, 김의겸, 문정복, 민형배, 박영순, 윤영덕, 장경태, 최강욱, 황운하(이상 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무소속 김남국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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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민주당 내 친명계(친이재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처럼회'와 나란히 연구포럼활동에 나섰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달 말 '국회 공정사회 포럼'(이하 포럼)에 가입했다. 이 연구단체는 연구 목적에 대해 "정치, 행정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삼권분립의 헌법이념을 구현할 수 있는 법, 제도적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입법을 통해 공정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포럼은 민주당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주축이다. 처럼회는 민주당 내 강경파 초선 의원들 모임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명계 성향 의원들이 다수다. 또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정당과 무관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강민정, 김승원, 김용민, 김의겸, 문정복, 민형배, 박영순, 윤영덕, 장경태, 최강욱, 황운하(이상 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무소속 김남국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포럼 대표 의원은 최강욱 의원이며 강성희 의원에게 포럼 가입을 권유한 것도 최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민주당 측에서 먼저 같이 연구해보자는 연락이 왔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함께 하게 됐다"며 "가입 후 아직 정식 모임은 갖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성희 의원은 지난달 5일 열린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돼 국회 입성했다. 강 의원 당선으로 진보당은 김종훈 전 의원 이후 3년 만에 원내 재진출에 성공했으며 후보 시절부터 '진보당' 이름표를 달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은 2017년 창당 이후 강 의원이 처음이었다. 진보당은 2017년 10월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합당해 '민중당'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2020년 당명을 진보당으로 바꿨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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