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이강인 영입전에서 한 발 후퇴? 현지기자도 “소식 잠잠하다!”

서정환 2023. 5.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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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아스톤 빌라도 이강인(22, 마요르카) 영입전에서 철수한 것일까.

'버밍험 라이브' 아스톤 빌라 담당기자 애쉴리 프리스는 18일 '빌라가 이강인 영입전에서 철수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요즘에 정말 조용하다. 마요르카 쪽에서도 나오는 소식이 전혀 없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전의 최전선에 있었지만 최근 1700만 유로도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 이상 몸값을 올리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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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아스톤 빌라도 이강인(22, 마요르카) 영입전에서 철수한 것일까.

올 여름 마요르카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이강인은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1700만 유로(약 247억 원)로 알려졌다.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몸값을 2000만 유로(291억 원)까지 올렸지만 돌연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버밍험 라이브’ 아스톤 빌라 담당기자 애쉴리 프리스는 18일 ‘빌라가 이강인 영입전에서 철수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요즘에 정말 조용하다. 마요르카 쪽에서도 나오는 소식이 전혀 없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전의 최전선에 있었지만 최근 1700만 유로도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 이상 몸값을 올리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빌라 외에도 승격팀 번리, 울버햄튼 등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구체적 영입제안 등 공식적인 움직임이 없다. 프리스는 “빌라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자”고 답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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