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날벼락…옥상서 투신한 20대 여성, 길가던 여성 위로 떨어져
이정민 2023. 5.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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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길을 지나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여성 모두 크게 다쳤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다.
옥상에서 투신한 A씨는 때마침 상가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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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길을 지나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여성 모두 크게 다쳤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 A씨가 투신했다. 이 상가는 5층 건물이다.
옥상에서 투신한 A씨는 때마침 상가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일하기 시작한 A씨는 사고 당시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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