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5. 18. 20:15
[KBS 제주]학교는 학생이 하루 중 집 다음으로 오래 머무는 곳이죠.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친구에게 당하는 폭력은 피해 학생에게 쉽게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기는데요.
청소년의 달인, 5월 KBS가 연속 보도하는 중학생 집단 학폭 사건 피해 학생과 가족은 제대로 된 사과는커녕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처벌 강화만으로는 학교 폭력을 근절할 수 없죠,
무엇이 피해 학생과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지 고민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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