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곳곳 비 오락가락…내일부터 다시 따뜻
KBS 지역국 2023. 5. 18. 20:12
[KBS 광주]오늘 곳곳에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오늘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다 그치겠고요,
남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5~10mm가 예상됩니다.
거문도와 초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장성 26도 등으로 다시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여수의 낮 기온 23도, 순천 25도로 비교적 쌀쌀했던 오늘보다는 4도~8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3도, 강진 25도, 영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고,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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