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한기웅, 최윤영 향한 굳건한 마음 고백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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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한기웅이 최윤영을 향한 흔들림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저녁 방송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47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의 새로운 계획이 시작됐다.
이에 남유진(한기웅)은 오세린(최윤영)을 따로 불러내 "기획 팀장 자리 다시 애라한테 돌아가게 된 거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오세린은 "괜찮다. 그나저나 소이 찾았다면서요. 너무 축하드려요. 좋으시겠어요"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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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밀의 여자' 한기웅이 최윤영을 향한 흔들림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저녁 방송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47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의 새로운 계획이 시작됐다.
이날 주애라는 소이를 되찾아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지사 발령이 취소되고 한국에 남게 됐다.
이에 남유진(한기웅)은 오세린(최윤영)을 따로 불러내 "기획 팀장 자리 다시 애라한테 돌아가게 된 거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오세린은 "괜찮다. 그나저나 소이 찾았다면서요. 너무 축하드려요. 좋으시겠어요"라며 축하했다.
이를 들은 남유진은 "그럼요. 5년 만에 찾은 딸인데 저랑 가족들은 좋은데 소이는 낯선지 밤마다 울어서 걱정이다. 그런데 곧 적응하겠죠"라고 답했으며, "저도 본부장님 딸 한 번 보고 싶다"라는 오세린의 말에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같이 보자. 우리 소이도 나랑 똑같이 세린 씨 보면 좋아할 거다. 그리고 애라가 뉴욕을 안 가게 됐지만, 세린 씨를 향한 제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꼭 알아줘라"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비밀의 여자']
비밀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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