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속도

[KBS 청주]충청북도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일반고를 선도학교로 운영한 데에 이어 올해부터 선도학교와 특수목적고 4곳을 준비학교로 전환해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수업과 평가 등을 더욱 내실화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에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한 뒤 학점을 채워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