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평촌 일반산업단지' 11월 분양

정인선 기자 2023. 5.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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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에 86만㎡(26만 평)규모로 조성 중인 평촌일반산업단지를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성원가인 3.3㎡당 140-150만 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누리집 분양·임대-분양안내-택지분양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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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40만-150만 원 공급 예상
평촌일반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에 86만㎡(26만 평)규모로 조성 중인 평촌일반산업단지를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성원가인 3.3㎡당 140-150만 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촌산단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여건이 강점이다. 서구 관저·가수원동 등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방위사업청과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도 무형의 자산이 될 수 있다.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용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도 있다.

현재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의 도로가 개설 중으로, 고속도로·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갈 수 있다. 개통 예정인 충청광역철도망을 인근의 흑석리역에서 손쉽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누리집 분양·임대-분양안내-택지분양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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