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구역 3867가구 공동주택사업 공모에 14개사 참가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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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14개사가 뛰어들었다.
재공모는 지난 16일 참가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31일 사업 신청 확약서 제출, 7월 11일 신청서류 제출, 민간사업자 대상 평가, 최종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재공모는 지역업체가 중심이 된 민간사업자 참여 방식으로 추진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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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14개사가 뛰어들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모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물가변동률을 상향 적용해 재공모를 진행 중이다. 1공구에는 디엘이앤씨(DL그룹계열) 등 8개사, 2공구에는 계룡건설사업 등 6개사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재공모는 지난 16일 참가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31일 사업 신청 확약서 제출, 7월 11일 신청서류 제출, 민간사업자 대상 평가, 최종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재공모는 지역업체가 중심이 된 민간사업자 참여 방식으로 추진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면적 35만 1535㎡에 3867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게 골자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주변은 역세권 복합2구역, 도심융합특구 내 100층 높이의 명품 랜드마크 건축물과 더불어 상업·문화·업무·관광·쇼핑과 주거 기능을 고루 갖춘 '콤팩트시티'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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