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사 진입도로 철거에 따른 우회로 이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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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오는 22일부터 홍성역사 진입도로 철거를 진행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홍성역사 진입도로 철거로 인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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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오는 22일부터 홍성역사 진입도로 철거를 진행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홍성역사 진입도로 철거로 인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
기존 홍성역사 진입도로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철거되며 이후에는 홍성역세권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중교통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새로운 진입도로를 2024년 8월쯤 개통할 예정이다.
군은 철거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돼 홍성역사를 이용하기 위해 우회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불편하더라도 감속·안전 운전이 필요하며 교통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홍성역사 이용 차량은 1차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홍성역 앞 조양로 사거리에서 조양로247번길로 우회, △의사로36번길에서 회전교차로에 진입, △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따라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설치된 우회도로를 이용해 홍성역사로 진입할 수 있다.
이후 다음달 30일부터 2024년 8월까지는 2차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홍성역 앞 조양로 사거리에서 직진 후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곧바로 진입해 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따라 임시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정희채 군 도시재생과장은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성으로 이 일대가 홍성읍의 중심축으로 크게 변화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다소 불편하겠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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