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다음달 28일 상장폐지 위한 임시주총 소집

윤신영 기자 2023. 5.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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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MBK파트너스·유니슨캐피탈코리라(UCK) 컨소시엄을 최대주주로 둔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가 다음달 28일 본격적인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상장폐지를 위한 임시주주총회의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는 다음 달 28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UCK 컨소시엄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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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되면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유니슨캐피탈코리라(UCK) 컨소시엄을 최대주주로 둔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가 다음달 28일 본격적인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상장폐지를 위한 임시주주총회의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는 다음 달 28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열린다. 임시주총에서 상장 폐지 승인의 안이 통과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UCK 컨소시엄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2차 공개매수까지 진행한 이들의 지분율은 현재 96.1%에 달한다.

코스닥 상장사의 최대 주주가 자진 상장 폐지를 신청할 경우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최대 주주의 지분율·공개매수 조건 등이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살펴 상장폐지를 결정한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 지분율을 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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