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음주운전 30대 검거…담장 들이받아

한솔 2023. 5.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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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 둔산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3시 30분쯤, 대전시 만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한밭수목원 담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A 씨와 동승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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