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 폐지 지역 주민·직원 “대체 산업 필요”
백상현 2023. 5. 18. 20:05
[KBS 대전]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예정 지역 주민과 발전소 직원들은 후속 조치로 대체 산업 육성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남도가 화력발전소 폐지가 예정된 당진과 태안, 서천, 보령 지역 주민과 발전소 직원 천4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발전소 폐지에 따라 '대체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6%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23%는 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고용이나 취업, 보조금 지원 요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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