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시민은 무엇을 위해 불편을 참아야 하나

동정민 2023. 5.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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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일대가 민노총 건설노조의 1박2일 노숙투쟁으로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차는 꽉 막히고 확성기 소음에 쓰레기와 악취까지.

왜 시위하는지 봤더니 정권의 노동탄압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요, 정부가 건설현장 특별단속했더니요.

단 5개월 만에 채용 강요하고 협박, 갈취, 폭력 등 불법 행위로 5400여 명이나 적발됐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시민은 무엇을 위해 불편을 참아야 하나.>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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