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채영, 임혁에 뻔뻔히 가짜 소이 소개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5.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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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임혁에게 뻔뻔히 거짓 소이를 소개했다.

18일 저녁 방송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47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의 새로운 계획이 시작됐다.

이날 주애라는 한 아이를 데리고 오더니 이 아이가 과거에 잃어버렸던 소이라 주장했다.

예상대로 주애라가 데려온 소이는 가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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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임혁에게 뻔뻔히 거짓 소이를 소개했다.

18일 저녁 방송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47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의 새로운 계획이 시작됐다.

이날 주애라는 한 아이를 데리고 오더니 이 아이가 과거에 잃어버렸던 소이라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전국에 있는 보육원을 다 뒤졌는데 어디서 찾은 거냐"는 남연석(이종원)의 의문에 "이번에 새로 생긴 비인가 보육원에서 찾았다. 회사에서 분기 별로 소이 인적 사항을 새로 생긴 보육원에 전달하고 있었는데 비인가 시설은 제외됐더라. 제가 따로 체크하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찾았다. 유전자 검사도 끝냈다"라고 답했다.

남지석(박형준)은 "겨울(신고은)이랑 별로 안 닮은 것 같은데"라며 의문스러워했으나 다른 가족들은 "드디어 소이가 돌아왔다"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남만중은 들떠하는 가족들을 애써 말리며 "유전자 검사 한 번 더 해봐라. 이왕이면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주애라가 데려온 소이는 가짜였다. 심부름센터를 통해 아이를 확보했던 것. 심지어 이미 부친의 칫솔과 남유진(한기웅)의 칫솔도 가스 검침 직원으로 위장해 집으로 들어가 바꿔놓은 상태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비밀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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