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여학생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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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77살 A 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걷고 있던 여학생 2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학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학생들을 친 뒤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멈췄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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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77살 A 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걷고 있던 여학생 2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학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학생들을 친 뒤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멈췄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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