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이디야, 퍼포먼스 그룹의 자신감…‘퍼’펙트한 트렌디함

손봉석 기자 2023. 5. 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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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ADYA(에이디야)가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ADYA’의 타이틀곡 ‘Per’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디야는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요즘 아이들’ 그 자체로 무대에 오른 에이디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당당한 제스처, 표정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퍼포먼스 그룹으로 자신감을 보이며 데뷔한 에이디야는 역동적인 안무와 무대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콧대를 가리키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 ‘콧대 자랑 춤’과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수놓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를 합친 말로,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 직접 안무 창작 및 콘셉트 기획, 스타일 등에 참여한 비디오를 통해 ‘퍼포먼스 그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데뷔곡 ‘Per’는 ‘Perfect’의 줄임말로 경쾌한 드럼과 808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 작사와 작곡, 편곡에는 각각 포미닛·(여자)아이들 등 음악에 힘을 실은 히트 프로듀서 임상혁, 빅싼초가 의기투합해 에이디야만의 색깔을 제대로 담았다. 쉽고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와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는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에이디야는 각종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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