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5. 18. 19:46
[KBS 부산]앞서 보셨듯이 2백 억원을 넘게 들인 동천 해수도수 사업이 중단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동천의 수질 개선은커녕, 시민들의 혈세만 날리게 된 셈입니다.
동천 수질 개선 추진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 여러 방법과 막대한 예산을 들여 수질 개선에 나셨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악취나는 하천으로 그냥 둘 수도 없습니다.
국제금융단지와 접한 동천은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좌우할 뿐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 개최 장소인 북항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산시가 이런 동천에 도심 크루즈선을 띄운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동천 수질을 생각한다면, 과연 도심 크루즈선을 띄울 수 있을까요?
오늘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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