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서 떨어진 여성, 길 가던 노인 덮쳤다…"모두 중상"

유엄식 기자 2023. 5. 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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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해 길을 지나가던 80대 노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남구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20대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모두 중상을 입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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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해 길을 지나가던 80대 노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남구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20대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모두 중상을 입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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