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구속 영장 기각

최인영 2023. 5. 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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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8일)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통보받고, 지난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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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8일)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또한 “현 단계에서 구속은 방어권에 지나친 제한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통보받고, 지난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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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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