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옥상서 뛰어내린 20대, 지나가던 할머니 덮쳤다
이선영 2023. 5. 18.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지만 마침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때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할머니 B씨 위로 떨어졌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사고 당시는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여성 5층 건물에서 투신
길 가던 80대 할머니 덮쳐…둘 다 중상
길 가던 80대 할머니 덮쳐…둘 다 중상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지만 마침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 모두 크게 다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
A씨는 때마침 상가 건물 앞을 지나던 80대 할머니 B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사고 당시는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차전지 격돌…“3배 이상 더 올라” Vs “지금 팔아라”
- [단독]"어머니가 간암" 거짓말로 1억6700만원 등친 20대
- 할머니 목소리에.. 아마존 추락 어린이 4명 기적 생환
- 구미 여아 친모 왜 무죄?…'언제·어떻게·왜' 하나도 못 밝혀내[사사건건]
- 하다 하다 '이곳'에 숨겨.. 1~4월 마약 적발 '역대 최대'
- '현금 인출 힘드네'…길거리에 ATM 안 보이는 이유
- “미쳤다”…女 유튜버 ‘술먹방’ 생방송에 찍힌 성희롱 장면
- 장모 장례식서 처제에 반해 아내 살해한 '두얼굴 전과자'[그해 오늘]
- '미스터로또' 김호중, 14년 만에 잃어버린 동생 찾나
- “저 기억하시죠?” 감옥에 수감 중인 가해자가 보낸 협박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