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이광수 팬 에스파 닝닝 위해 전화 연결→총체적 난국… 무슨 일? (‘짐종국’)

2023. 5. 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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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국이 에스파 닝닝을 위해 즉석에서 이광수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그룹 에스파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런닝맨’을 좋아한다는 멤버들에게 김종국은 어떤 멤버를 좋아하는지 물었다.

이에 닝닝은 “이광수 선배님 진짜 너무 좋다”며, “자기가 별로 뭘 안 했는데 웃긴 거”라고 이광수가 좋은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걔는 웃기게 생기지 않았냐”며 그 자리에서 바로 이광수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에스파에 닝닝이 너를 좋아한다고 해서 형이 전화 연결을 좀 했다”며 두 사람이 서로 인사를 나누게 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닝닝은 “진짜냐”고 놀라며 “영광이다. 잘 보고 있다”고 이광수에게 인사를 건넸다.

데뷔 초부터 에스파를 잘 보고 있다는 이광수에게 닝닝이 “그럼 혹시 우리 데뷔곡 뭐냐”고 묻자 이광수는 당당하게 “넥스트 레벨”이라고 대답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 이광수에게 닝닝은 “광수 선배님 ‘런닝맨’ 잘 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이광수는) ‘런닝맨’ 나갔다”며, “닝닝의 개그일 수도 있다”고 하자 이광수는 “톤이 개그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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