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더윈드,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로 방송 데뷔 무대···“무대 위에서는 어리지 않을 것”

손봉석 기자 2023. 5. 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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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화면 캡처



신예 아이돌그룹 더윈드(The Wind)가 음악 방송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18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로 방송 데뷔 무대를 펼쳤다.

더윈드는 멋진 비주얼과 함께 청량함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스테이지에 올랐다. ‘5세대 최연소’ 더윈드는 하이틴 그 이상의 ‘유스틴(YOUTH+TEEN)’ 에너지로 무대를 물들이며 안방극장 1열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윈드는 중독성 멜로디와 실깔금하고 시원한 보컬로 청춘의 스타트, 그리고 K-POP 5세대 새로운 바람을 선포했다.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능슥한 무대 매너와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발차기 포인트 안무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방송 데뷔 무대에 앞서 더윈드는 MC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ISLAND’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달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솔로 컴백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엠카운트다운’ 녹화 현장을 견학했던 이야기도 전했다. 이들은 또 “더윈드만의 유스틴, 청춘을 보여드리겠다. 무대 위에서는 어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윈드는 지난 15일 데뷔 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ISLAND’는 ‘우리가 꿈꾸던 그곳’, ‘그곳이 바로 우리 무대’라는 희망과 용기에 대한 가사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가 강점이다. 평균 나이 16.8세 더윈드가 보여주는 유스틴(YOUTH+TEEN) 감성을 가득 담아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물한다.

더윈드는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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