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일, 장애학생체전 육상 남자 고등부 200m 우승…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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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일(덕수학교)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남자 200m T20(고등부) 경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장주일은 18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200m 결선에서 26초46으로, 26초68에 레이스를 마친 정우철(충남기계공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16일 800m에서 2분21초21로 우승한 장주일은 200m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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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장주일(덕수학교)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남자 200m T20(고등부) 경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장주일은 18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200m 결선에서 26초46으로, 26초68에 레이스를 마친 정우철(충남기계공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16일 800m에서 2분21초21로 우승한 장주일은 200m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여자 고등부 200m에서는 서지숙(포항명도학교)이 29초59로 우승했다.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벌인 농구 혼성(지적발달장애) 고등부 결승에서는 경기도가 강원도를 52-33으로 꺾었다.
문수국제양궁장에서는 이번 대회 보급 종목 중 하나인 디스크골프 경기가 펼쳐졌다.
디스크골프 혼성 퍼팅 오픈 등급 초·중·고등부 결승에서는 충남이 세종을 30-1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디스크골프는 일정 지점에 디스캐처(골 홀)를 두고 플라잉디스크를 던져 이동하면서 얼마나 적은 횟수로 디스캐처에 골인시키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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