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사회참사 추모 작품展 [꿈꾸는 경기교육]

한수진 기자 2023. 5. 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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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까지 사생대회 수상작 99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장에서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사회적 참사 추모와 안전한 사회 희망’ 등을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의 수상작이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천22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9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1천명이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생각을 같이 공감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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