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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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18일 서울 엠버서더 풀만에서 열린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에 참가, 전북과 이스라엘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요즈마그룹이 주관하고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 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13대 이스라엘 전 총리, 장태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정·재계 인사 37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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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이스라엘 간 경제, 스타트업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색
김 지사, 이차전지 산업 최적지 새만금 소개와 협업 요청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18일 서울 엠버서더 풀만에서 열린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에 참가, 전북과 이스라엘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요즈마그룹이 주관하고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 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13대 이스라엘 전 총리, 장태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정·재계 인사 370여명이 참가했다.
도에 따르면 스타트업 국가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60년간 50배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이스라엘은 기초과학, 정보기술, 방위산업 등에서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 2022년 기준 국가 규모 대비 연구인력 비율은 세계 1위를 자랑한다.
김관영 지사는 “이차전지 산업 혁신허브로 성장하는 전북과 이스라엘 혁신역량이 협업한다면 최상의 경제적 시너지를 낼 것이다”며 전라북도와의 협업을 통한 세계시장 선도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이스라엘과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는 이스라엘의 신기술과 한국의 제조기술 간 협력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지난 2022년 서울에서 첫 개최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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