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일해공원’ 이름 변경 촉구

[KBS 창원]생명의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가 조금 전, 저녁 7시부터 합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과 공원 명칭변경 촉구대회를 열고 전두환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지난해 소집된 지명위원회가 1년 넉 달이 넘도록 심의를 하지 않고 있다며, 한 달 안에 심의가 시작되지 않을 경우 행정감사청구와 직접 주민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