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단장 아들, 고교 야구부 동료 학교폭력 논란

이상필 기자 2023. 5. 18.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가해자 중 한 명이 현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가해자 중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이 주도적으로 괴롭혔다"고 증언했다.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은 학폭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현직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18일 KBS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학생 선수가 야구부 동료이자 같은 학년 학생 3명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가해자 중 한 명이 현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가해자 중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이 주도적으로 괴롭혔다"고 증언했다.

해당 학교는 곧 자체 조사위원회를 열고 진상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은 학폭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측은 진상 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