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5층서 투신한 20대 여성, 80대 할머니 덮쳐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3. 5.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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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행인 1명을 덮쳐 2명 모두 크게 다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A씨가 대구 남구에 있는 한 건물 옥상 5층에서 뛰어내렸다.

A 씨는 마침 건물 주변을 지나던 80대 할머니 B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모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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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대구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20대 여성이 행인 1명을 덮쳐 2명 모두 크게 다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A씨가 대구 남구에 있는 한 건물 옥상 5층에서 뛰어내렸다.

A 씨는 마침 건물 주변을 지나던 80대 할머니 B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모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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