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화해평화플랫폼, "한일 외교 활동 시민들 열망과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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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종교,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이 한일 양국 정상의 역사 퇴행과 반평화적 행보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은 지난 2020년 한일 양국 간의 평화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자는 뜻에서 양국의 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발족했으며, 이번 공동선언에는 284개 단체, 385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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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동아시아 전쟁위기 불러오는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돼야" 주장
우리나라와 일본 종교,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이 한일 양국 정상의 역사 퇴행과 반평화적 행보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일화해플랫폼은 오늘(18일)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최근 윤석열 정부와 기시다 내각 사이에 이뤄지는 일련의 외교 활동은 불행했던 과거를 딛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려는 한일 양국 시민들의 열망과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일화해플랫폼은 또, 강제동원 피해배상에 관한 제3자 변제 방식과 후쿠시마 핵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투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전쟁 위기를 불러오는 한미일 군사협력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은 지난 2020년 한일 양국 간의 평화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자는 뜻에서 양국의 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발족했으며, 이번 공동선언에는 284개 단체, 385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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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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