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살려고 운동...근력 없어서 재활 목적" ('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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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가 "살려고 운동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윈터는 우리 체육관 다니지 않냐"고 했고, 윈터는 "어제도 왔다"며 웃었다.
김종국은 "관장님이 어제 윈터가 짐종국 나온다고 스쿼트를 배우고 갔다더라"고 했다.
그때 윈터는 어제 특훈 받은 스쿼트 시범을 보였고, 김종국은 "자세 좋다"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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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에스파 윈터가 "살려고 운동한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SM 트레이너 아니라니까.. (Feat. 에스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스파가 김종국에게 운동을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김종국은 "윈터는 우리 체육관 다니지 않냐"고 했고, 윈터는 "어제도 왔다"며 웃었다. 김종국은 "관장님이 어제 윈터가 짐종국 나온다고 스쿼트를 배우고 갔다더라"고 했다. 이에 윈터는 "원래는 안 가르쳐줬다. 왜냐면 여기와서 배우는 맛이 있으니까"면서 "그래서 가르쳐주지 않겠다고 해서 알겠습니다 했는데 어제 스쿼트나 몇 번 해보고 가자 이러시더라"며 웃었다.
윈터는 '운동 얼마나 했냐'는 질문에 "운동은 살려고 한다. 재활 목적으로 한다"면서 "기본적으로 사는데 근력이 있어야 되니까. 제가 근력이 워낙 없다"고 했다.
그때 윈터는 어제 특훈 받은 스쿼트 시범을 보였고, 김종국은 "자세 좋다"며 놀랐다. 이어 닝닝도 스쿼트에 도전, 김종국은 "좋은데"라면서 "무릎만 살짝 바깥으로 벌린다고 생각하면서 앉아봐라"며 코치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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