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현직 순경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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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0대 초반 미성년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순경을 오늘 오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현직 순경인 20대 남성 윤 모 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혐의로 불러 조사하던 중, 윤 씨가 또 다른 미성년자와도 만난 정황을 포착하고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 자수하면서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 주장했지만, 현행법상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성인은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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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0대 초반 미성년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순경을 오늘 오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현직 순경인 20대 남성 윤 모 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혐의로 불러 조사하던 중, 윤 씨가 또 다른 미성년자와도 만난 정황을 포착하고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10대 초반 여학생을 자신의 집 등으로 불러내 10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 자수하면서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 주장했지만, 현행법상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성인은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받습니다.
윤 씨는 지난주 근무하던 서울시내 경찰서에서 대기 발령 조치됐으며, 경기북부경찰청은 윤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50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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