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10살 연상 제시 루더포드와 결별 “좋은 친구로”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그룹 더 네이버후드 멤버 제시 루더포드(Jesse Rutherford)와 결별했다.

5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1세 빌리 아일리시와 31세 제시 루더포드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 측은 "두 사람이 좋게 헤어졌으며 좋은 친구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빌리 아일리시와 제시 루더포드는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행사에 동행해 나란히 레드카펫에 서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이후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고 '멧 갈라'에는 빌리 아일리시 홀로 참석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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