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또다시 여름 더위...동해안 선선

연일 여름처럼 덥더니,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주춤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도 낮까지 기온이 빠르게 올랐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더위가 누그러졌는데요.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 속초 17도 등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한낮에도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지치는 분들 있을텐데요.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면 더위를 조금 덜 탈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10~20%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내일 내륙은 구름만 많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전까지, 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강풍을 동반한 최고 40mm의 비가 더오겠고,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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