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스승의 날 편지쓰기’ 시상…대상 김현주 학생

홍정명 기자 2023. 5. 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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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18일 미래관 1층 BLC 룸에서 올해 10년째를 맞은 '스승의 날 편지쓰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 편지쓰기' 행사는 매년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의 존경과 감사 마음을 담아 경남지역 중·고교 선생님들께 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입학홍보처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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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10년째, 551통 도내 120개 학교 발송

18일 마산대학교 스승의날 편지쓰기 행사 수상자들 기념촬영.(사진=마산대 제공) 2023.05.18.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18일 미래관 1층 BLC 룸에서 올해 10년째를 맞은 '스승의 날 편지쓰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 편지쓰기' 행사는 매년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의 존경과 감사 마음을 담아 경남지역 중·고교 선생님들께 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입학홍보처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임상병리과 김현주 학생이 차지했으며, 34명에게는 우수상이 주어졌다.

마산대학은 수상한 학생들의 편지뿐만 아니라 참여한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551통의 편지를 경남지역 120개 학교에 발송해 감사함을 전했다.

편지쓰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 진학 후에도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있어 매우 유익했고, 익숙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손글씨로 편지를 작성해 신선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진 총장은 시상식 축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뿐 아니라 마음을 전하지 못한 모든 학생이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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