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파리올림픽 예선서 북한·중국과 한 조

곽준영 2023. 5. 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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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북한, 중국과 함께 '죽음의 조'에 배정됐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 중국, 태국과 B조에 편성됐습니다.

중국의 FIFA 랭킹은 우리보다 4계단 높은 13위이며 통산 전적도 한국에 29승 8무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경우 FIFA 랭킹은 없지만 한국과 상대 전적에서 15승 3무 1패로 우세합니다.

2차 예선은 올해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경기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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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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