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합창단, '낭만적 감흥' 주제로 정기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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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호흡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합창문화를 선도하는 강릉시립합창단의 제112회 정기연주회가 <낭만적 감흥> 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낭만적>
강릉아트센터와 강릉시립합창단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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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조아키노 로시니'의 <소풍 La Passeggiata>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서 '안톤 브루크너'의 <거룩한 성지 Locus iste>, <그리스도께서는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Christus factus est>, '카미유 생상스'의 <거룩한 성체여 Ave verum corpus>를 연주하며 순수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2부에서는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와 활력으로 가득한 '자코모 푸치니'의 <대영광 미사 Messa di Gloria> 전곡을 '테너 김세일',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와 강릉시립합창단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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