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아기 뇌출혈·갈비뼈 골절...아버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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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이 아기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30대 아버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33살 A 씨는 이번 달 초 인천 부평구에 있는 집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학대해 뇌출혈을 일으키고 갈비뼈를 부러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이를 몇 차례 흔들고 바닥에 떨어뜨리듯 내려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적용된 아동학대 혐의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변경할지 검토하고, 내일(19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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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이 아기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30대 아버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33살 A 씨는 이번 달 초 인천 부평구에 있는 집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학대해 뇌출혈을 일으키고 갈비뼈를 부러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이를 몇 차례 흔들고 바닥에 떨어뜨리듯 내려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학대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한 의료진은 아기가 앞으로 장애를 가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적용된 아동학대 혐의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변경할지 검토하고, 내일(19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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