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특법개정안 원안 통과' 범국민 여론 국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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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5월 입법'을 목표로 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파행이란 암초에 직면한 가운데 조속한 개정안 심의를 촉구하는 결집된 범도민·범국민 여론이 국회에 전달됐다.
최양희(한림대 총장)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장,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등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 대표단은18일 국회를 찾아 이광재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강특법 개정을 통한 제대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염원하는 '범국민 서명부'와 건의문 등을 전달하며 신속한 개정안 처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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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5월 입법’을 목표로 한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파행이란 암초에 직면한 가운데 조속한 개정안 심의를 촉구하는 결집된 범도민·범국민 여론이 국회에 전달됐다.
최양희(한림대 총장)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장, 김천수 강원도민회중앙회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등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 대표단은18일 국회를 찾아 이광재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강특법 개정을 통한 제대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염원하는 ‘범국민 서명부’와 건의문 등을 전달하며 신속한 개정안 처리를 요구했다.
서명부와 건의문은 김진표 국회의장실과 여야 원내대표실에도 각각 전달됐다.
이날 서명부와 함께 전달된 건의문에는 △자치권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 △4대 핵심 규제(산림·환경·군사·농업) 개선 △강원형 미래산업 기반 구축 조항 등이 명시된 개정안 원안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양희 범국민추진협의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불과 한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소관 위원회 법안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현실에 과연 강원특별자치도가 온전한 모습으로 출범할 수 있을지 우리 300만 강원도민은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며 “국회는 지역소멸 위기에서 살아남으려는 강원도민의 절박한 심정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광재 사무총장은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바라는 하나된 강원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었다”며 “출범까지 며칠 남지 않았다. 도민들께서 더욱 용기와 끈기를 갖고 성원해시길 바란다. 11일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저 또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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