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OST 부른 뉴진스 다니엘...해외 반응도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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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어공주'의 OST를 부른 뉴진스 다니엘의 영상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즈니 실사판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의 더빙판 버전 에리엘 역으로 캐스팅된 다니엘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OST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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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인어공주'의 OST를 부른 뉴진스 다니엘의 영상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디즈니 뮤직 코리아가 유튜브를 통해 '인어공주'의 대표 OST인 '저곳으로(Part of Your Worl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다니엘은 프릴 민소매와 스팽글 치마를 입고 인어공주를 연상케 했다. 그는 어두운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검정색 배경과 햇살이 내리쬐는 바다와 같은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감미로운 노래를 불렀다.
디즈니 실사판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의 더빙판 버전 에리엘 역으로 캐스팅된 다니엘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OST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여기에 다니엘은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에리엘의 표정과 성격을 확실하게 살려서 노래해 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영상 공개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이 잇따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벌써 조회수 247만회를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팬들은 "다니엘은 진짜 공주 같다. 목소리와 비주얼 전부 공주다", "표정 연기가 너무 좋다", "다니엘과 디즈니 너무 잘 어울린다", "여린 듯 하면서도 강한 인어공주가 다니엘과 잘 어울린다" 등 극찬을 남겼다.
한편, 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막내딸 에리얼이 바다 너머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의 모험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진스 다니엘이 연기하는 더빙판 '인어공주' 또한 같은 날 2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디즈니 뮤직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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