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 세 아이 아빠 됐다…'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

사진=백봉기 부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백봉기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백봉기는 “18일 오전 12시 45분께 아내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지 10년 만이다.

백봉기는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백봉기는 출산 과정 내내 아내의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두사람은 지난 2013년 첫 딸, 2019년 둘째 아들을 얻은 데 이어 셋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백봉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치타역, ‘푸른 거탑’ 백일병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후 ‘보이스트롯’에 출연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KBS ‘6시 내고향’에 출연 중이며 친근하고 밝은모습으로 중장년층의 팬들을 늘려가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