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목요일 '김주하의 뉴스7' 주요뉴스
▶ [단독] "김남국 돈 세탁 정황 의심"
금융정보분석원 FIU 시스템 설계자인 문송천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MB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게 '돈 세탁'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추적 결과 코인을 팔았으면 거래소든 은행 계좌에 돈이 남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 헌법 정신"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 여야 정치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걸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 '감찰 무마 폭로' 김태우, 구청장직 상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유죄 확정으로 구청장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언론 등을 통해 누설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태우 구청장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 건설노조 수사…"집행부 5명 출석요구"
경찰이 그제(16일)와 어제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1박 2일 총파업 결의대회와 관련해 건설노조 위원장 등 집행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건설노조위원장 등 집행부 5명에 대해 25일까지 출석하도록 요구했다"며 "출석 불응 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뚫리는 방탄복' 107억 주고 계약한 방사청
방위사업청이 107억원이 넘는 돈을 주고 성능 미달 방탄복 5만여벌을 구매 계약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습니다.
방탄복은 방위사업청이 업체와 구매 계약을 맺으면 이후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성능이 적합한지 시험하고 제작을 승인하는데, 감사원 조사 결과 성능을 조작해 시험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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