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2023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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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 지원을 위해 18일 울산 북구에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는 현대자동차 공장 인근 지역인 북구 양정동과 염포동에 소속된 자원봉사단체가 지역 주민이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대차 사회공헌기금 지원을 통해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양정동과 염포동에서 모두 7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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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 지원을 위해 18일 울산 북구에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는 현대자동차 공장 인근 지역인 북구 양정동과 염포동에 소속된 자원봉사단체가 지역 주민이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대차 사회공헌기금 지원을 통해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양정동과 염포동에서 모두 7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을 지원한다.
양정동에서는 ▲노사민 희망콘서트 어울림 한마당 ▲싱글벙글 어르신 사랑 나누기 ▲명품 오치골 동화마을 정원 조성을, 염포동에서는 ▲공간은 비우고 행복은 채우고 ▲읽GO 만들GO ▲어르신 입맛 살리는 요리cook 조리cook ▲삼포개항 갤러리길 정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각각의 활동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현대차 노사 관계자는 "양정·염포 지역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는 주민들의 활동에 현대차 노사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맞춤형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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