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국제노동기구 연수단에 인력 양성 시스템 전수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5. 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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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부산인자위)는 18일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국제노동기구(ILO) 연수단과 간담회를 했다.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 아프리카 3개국 20여 명으로 구성된 ILO 연수단은 부산인자위 인력 양성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부산상의를 찾았다.

ILO 연수단은 지역 산업계, 부산시, 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연간 산업계 맞춤 인력 6천여 명을 양성하는 부산인자위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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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영활 공동위원장(가운데)과 국제노동기구(ILO) 연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부산인자위)는 18일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국제노동기구(ILO) 연수단과 간담회를 했다.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 아프리카 3개국 20여 명으로 구성된 ILO 연수단은 부산인자위 인력 양성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부산상의를 찾았다.

부산인자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훈련 과정 설계와 성과 관리체계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아프리카 3개국의 노동시장 성장을 위한 인력 수요 대응 방안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ILO 연수단은 지역 산업계, 부산시, 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연간 산업계 맞춤 인력 6천여 명을 양성하는 부산인자위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인자위는 부산상의 이영활 상근부회장과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산업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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