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구속영장 기각

윤성훈 2023. 5. 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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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방송인 남태현 씨와 서민재 씨가 모두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8일) 남 씨와 서 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남 씨에 대해선 현 단계에서 구속하면 방어권이 지나치게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연인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이 마약류 중 하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수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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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방송인 남태현 씨와 서민재 씨가 모두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8일) 남 씨와 서 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남 씨에 대해선 현 단계에서 구속하면 방어권이 지나치게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연인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이 마약류 중 하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수사해 왔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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