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BTS 뷔 ♥ 블핑 제니 파리 센느 데이트 포착... 현실판 '파리의 연인'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가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에서 손잡고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확산 중이다.

한 누리꾼이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SNS를 통해 제니와 뷔로 보이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지난해 5월 '제주도 목격담' 이후 둘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뷔와 제니는 얼굴을 가리지 않고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편안한 차림으로 걷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다운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뷔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 앰버서더답게 이날 데이트에서도 셀린느의 블루종 재킷을 입었다. 제니 또한 샤넬(CHANEL)의 '미니 플랩 백'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뷔는 15일 한 명품 브랜드의 이벤트 참석 등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제니 또한 첫 연기에 도전한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을 소개하기 위해 배우 자격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으며, '더 아이돌' 상영회에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두 사람의 열애설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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