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경동도시가스, 나눔냉장고 후원 업무협약 등

박수지 기자 2023. 5. 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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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주)경동도시가스와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동도시가스는 북구 지역 8개 동 나눔냉장고에 매월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8월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북구 지역 3개 동(강동동, 효문동, 송정동)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과 함께 북구 지역 모든 동 나눔냉장고로 물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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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주)경동도시가스와 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동도시가스는 북구 지역 8개 동 나눔냉장고에 매월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북구는 경동도시가스의 공익활동에 대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8월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북구 지역 3개 동(강동동, 효문동, 송정동) 나눔냉장고에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과 함께 북구 지역 모든 동 나눔냉장고로 물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나눔냉장고'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식품으로 냉장고를 채우고, 음식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복지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2019년 말 8개 동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한 후 나눔냉장고 후원처 발굴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 고헌중학교 청소년 대상 특강

박천동 울산시 북구청장이 18일 고헌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박 구청장은 이날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경험담과 소신을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박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유효기간이 없는 꿈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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